선크림 랑콤 식물나라 비교

 안녕하세요

오늘도 편안하신가요? 

 

자외선의 계절이 왔네요. 

 

저는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 화장품 남들이 좋다고 해도 실제로 제 피부에 맞는걸 찾는건 쉽지 않더라구요

 

:(

그래서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얼마나 많은 선크림을 도전해 봤는지 몰라요 

 

볼 앞쪽 붉은 홍조가 있어서 조금이라도 썬크림에 어떤 화학 성분이 많으면 바로 올라오는 피부타입이예요. 

초예민 볼만 건성 복합 피부이고, 잡티가 잘 생기는 피부타입니다. 

 

원래 왼쪽에 있는 랑콤 을 썼는데 ...

사악한 가격 :);;;;;;;

인터넷에서 63000~67000원 선에 살 수 있어요. 

밀키썼는데 정말 벗어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제품 원츕원츕!!!

왜?? 내 돈은 소중하니까요.

:)

그리고 오른쪽 올리브영에서 나온 산소워터 선크림은 

9000~11000원 선이면 살 수 있어요. 

 

그럼 크림을 손등에 짜보겠습니다. 

 

흘러내림이나 색은 거의 비슷한데 

식물나라 제품이 좀 시원한 느낌이 있어요. 

 

아 두드려 볼때 

얼마만에 흡수가 되는지 끈적임 등이 궁금하네요

 

두드리기 전의 모습이네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랑콤자차가 좀더 묽게 보이긴 하네요, 

 

 

 

둘다 흡수력이 우수했습니다. 약 5~6번 정도 두드려 보았는데 벌써 다 스며들었고,

랑콤이 조금더 백탁 현상이 있었습니다.

전 랑콤이 흡수가 좋고, 가볍고, 피부트러블이 없어서 썼어요. 

피부트러블이 아생기는건 대단한 장점이긴 하죠. 

:)

그리고 메이크업 베이스로 자연스러운 보정은 랑콤이 있었고,

정말 식물나라는 보송보송 촉촉 산뜻이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딱히 피부 보정은 없었으나, 데일리로 무리없었고,

비비전에 발라보니 괜찮았어요.

조금 보정이 되는 것이었음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가격은 식물나라가 우수하네요.

:)

 

 

불현듯 이 제품 제조사는 어디지? 

싶었어요. 

한국은 코스맥스와 한국콜마가 지배적이잖아요. 

역시나 한국콜마에서 나왔네요.

더 신용이 갑니다. 

내수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가성비 질 좋고, 화학성 낮은 제품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